마동 지원중학교 꿈만세 자원봉사단 학생 및 교사들은 25일 관내 독거노인 6세대를 방문해 세대당 250장씩 총 1,500장의 연탄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학교 수업이 끝난 후 각 가정을 방문해 구슬땀을 흘리며 연탄을 전달했다.
연탄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미리 겨울을 준비할 수 있도록 연탄을 전달해줘서 걱정이 줄었다”며 “학생들이 직접 찾아와주니 마음까지 즐겁다”고 말했다.
김남북 마동장은 “이렇게 직접 봉사활동을 펼치는 학생들을 보니 뿌듯하다”며 “학생들로 인해 우리 사회의 미래가 밝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