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윤흥길과 함께하는 문화강좌가 오는 10월 1일 한국산업단지공단 익산지사 대회의실(1층)에서 진행된다.
문화강좌는 영화평론가 신귀백 진행으로 소설가 윤흥길과의 만남, 북토크, 사인회, 색소폰 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소설가 윤흥길은 익산에서 성장하여 원광대 국어국문학과 졸업하고 1928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회색 면류관의 계절’ 당선됐다.
특히 윤흥길 작가의 소설 ‘소라단 가는 길’에서 ‘소라단’은 영등1동의 자연마을 송내를 말한다.
민병준 영등1동장은 “오는 10월 1일부터 4일까지 제2회 영등1동 소라산 마을 축제가 개최되는 가운데 소설가 윤흥길과 함께하는 문화강좌는 더욱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