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생활문화예술동호인들의 축제인 제4회 익산시민생활문화제가 오는 21일 동산동 유천생태습지공원에서 를 개최된다.
(사)익산시생활문화예술동호회(이사장 이명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콩닥콩닥 내안의 생문동’을 주제로 지역 생활문화예술동호인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끼와 열정을 무대 위에서 뽐내고 이웃, 친구 등과 함께 나누고 즐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30여 개 동호회가 참여해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통기타, 색소폰, 한국무용, 장구난타 등 다채로운 공연을 펼친다.
또한 서예, 캘리그라피, 악기 만들기 체험 및 전시부스 운영, 푸짐한 경품추첨 이벤트 등을 운영하여 관람객에게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이명준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관내 생활문화예술동호인들인 서로 소통하고 교류함으로써 생활문화예술을 활성화하고 나아가 전북 생활문화의 본고장 익산이 생활문화의 메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익산시생활문화예술동호회네트워크 전화(837-0717)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http://iksanlovelife.modoo.at)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