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청년센터 청숲이 9일부터 19일까지 청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적 기회를 제공하여 청년층의 문화갈증 해소를 돕기 위해 청숲 문화학교 수강생 69명을 모집한다.
청숲 문화학교는 익산에 거주하는 만 18~39세 이하 청년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소도구 필라테스 △보컬트레이닝 △캘리그라피 △가죽공예 △프랑스자수 등 5개 강좌로 진행된다.
강좌는 오는 23일부터 프로그램별로 개강하여 12월 14일까지 운영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추가 재료비는 수강생 개인이 부담해야 한다.
신청은 온라인을 통해 받으며,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익산소식란에 게시된 익산청년센터 청숲 문화학교 수강생 모집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이영성 일자리정책과장은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다양한 문화를 접할 기회가 부족한 것으로 안다”며 “새롭게 조성된 청년들의 소통·문화공간인 청숲에서 문화학교 운영을 통하여 문화갈증을 해소하고 지역 청년의 삶이 보다 윤택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