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5대 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에 김규현 국토교통부 前 토지정책관(54)이 임명됐다.
6일 익산지방국토관리청에 따르면 이날 실시된 국토교통부 인사에서 김규현 前 토지정책관이 신임 익산국토청장으로 발령됐다.
신임 김규현 익산국토청장은 전북 김제 출신으로, 전라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제36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뒤‘93년 건설부를 시작으로 국토교통부 국토정책과장과 도시정책과장, 정책기획관, 토지정책관 등을 역임했다.
김 청장은 9일 오후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