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강경숙)위원들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에 대한 면밀한 심사를 위해 밤늦은 시간까지 열정을 쏟았다.
익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30일 익산시의회 4층 회의실에서 제1차 회의를 열고 익산시장이 제출한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수정예산안과 2019년도 기금운용변경안을 심사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위원장 강경숙 의원, 부위원장 김경진 의원, 장경호 의원, 오임선 의원, 유재동 의원, 소병직 의원, 소병홍 의원으로 구성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임기는 2019년 7월부터 2020년 6월까지 1년간이다.
이날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7명은 1103억원의 추경예산안과 41억원 규모의 수정예산안 심사를 위해 짜장면으로 허기를 채워가며 오후9시까지 열정을 불태웠다.
강경숙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시민들의 행복과 익산시의 발전을 위해 내실 있고 효율적으로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께서 최선을 다하고 계신다”며, “시민의 요구와 이익을 최우선에 두고, 한정된 재원을 알차게 쓸 수 있도록 사업계획과 실질적인 사업효과 등을 꼼꼼히 살피고 검토하겠다.”며 심사의지를 밝혔다.
한편 2019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과 2019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오는 9월 2일 예산결산위원회 제2차 회의를 거쳐 9월 3일 익산시의회 본회의에서 의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