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중앙동 우성약국 강태욱 대표는 29일 익산시를 방문해 추석 명절을 맞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150상자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 받은 라면은 법정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강태욱 대표는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고 전했다.
나은정 복지정책과장은 “식품이 꼭 필요한 사회복지대상자에게 잘 전해드려 선한 마음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강 대표는 지난 2000년부터 19년째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