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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율 시장, 인구변화에 ‘선제적 대응’ 강조

인구영향평가에 전 직원 적극 동참 주문...마을전자상거래 지원, 소상공인 확대방안 검토 지시

등록일 2019년08월26일 17시3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정헌율 익산시장이 인구정책 추진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하며, 업무수행시 반드시 이를 통해 인구증가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를 염두에 두고 전 직원이 인구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라고 지시했다.

 

정헌율 시장은 26일 오전 열린 간부회의에서 “현 시점에서 인구정책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며, “정책, 계획, 사업 등을 수립·시행할 때 그 영향을 미리 예측하고 적절한 대안을 마련하는 인구영향평가에 직원들이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현재 주요사업 추진시에 인구영향을 고려하고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인구영향평가를 시행하고 있는데, 내년부터는 예산편성시에도 해당 사업이 인구증가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함께 표기하라.”고 지시했다.

 

현재 익산시는 점점 심화되는 인구감소 문제의 대응책으로 인구관점에서 정책 및 사업의 타당성을 평가·모니터링하고 인구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선도적 시스템인 인구영향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정헌율 시장은 지속적으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 마을전자상거래 사업을 칭찬하며, 이를 소상공인에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정 시장은 “마을전자상거래 지원 사업이 농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데, 이를 농민 뿐만 아니라 우리시의 미흡한 소상공인 정책에도 적용하면 좋을 것 같다.”며, “마을전자상거래 운영 지원이나 택배비 지원 등은 소상공인에게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모든 품목에 적용하기는 무리가 있고, 가능한 업종들을 검토해보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최근 환경정비 예산 및 인력을 추가로 투입한 만큼 책임구역 및 작업량 제시 등을 통해 구체적인 성과를 내고, 얼마남지 않은 추석에 대비하여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 등 환경정비에도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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