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막바지 익산시민들의 더위를 날릴 ‘2019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드림콘서트 동거동락’공연이 오는 27일 오후 7시 30분에 함열 아사달공원 야외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익산시립예술단이 익산시민들과 함께 하고자 시민들이 많이 찾는 장소를 선정하고 찾아가서 진행하는 야외공연이다.
공연은 익산시립무용단의 ‘화첩연가’를 시작으로 익산시립합창단의 과수원길, 뮤지컬 이순신 中 나를태워라, 트로트 메들리 등과 익산시립풍물단(감독 김익주)의 사물놀이 등 시민들의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 여름 막바지 문화예술 공연을 접하기 힘든 주민들이 익산시립예술단의 다양한 공연을 보며 가족, 친구, 연인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익산예술의전당(063-859-3306, 3249)으로 문의하면 된다. 단, 우천 시에는 공연이 취소 또는 연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