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와 LX공사가 지적 업무 연찬을 함께하며 지적측량 민원서비스 개선에 머리를 맞댔다.
익산시는 한국국토정보공사 익산지사와 업무연찬회를 개최하고 지적측량 민원서비스 개선과 지적측량 처리기간 단축 등에 적극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연찬회는 최기현 종합민원과장, 이영식 한국국토정보공사 익산지사장을 포함한 공무원 및 지적측량수행자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속하고 정확한 지적측량서비스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연찬회에서는 민원인이 지적측량 신청 시 시청방문 횟수와 민원처리 기간의 획기적인 단축을 통한 원스톱 지적측량서비스를 제공 협업방안 및 지적재조사 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을 통한 지적 불부합지 해결방법 등 지적측량 업무 전반에 대하여 심도 있는 업무토론을 실시했다.
또한 민원인에 대한 친절서비스 교육을 병행하여 민원응대에 대한 친절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소통과 화합의 자리가 됐다.
최기현 종합민원과장은 “이번 업무연찬은 측량성과의 정확성 확보 및 지적측량에 따른 토지분쟁 방지 등 민원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신뢰받는 지적민원서비스 제공과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