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사랑장학재단이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의 학력신장을 위해 온라인강의 수강권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관내 중·고등학교 재학생과 공고일 이전에 익산시에 주소를 둔 중·고등학교 재학생이다.
이 수강권으로는 2만여 개의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 강의(중등부·고등부)를 365일 내내 무제한 수강할 수 있다.
수강권 신청은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익산시 홈페이지(통합예약-인터넷 접수 창구)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 400명에게 지급한다.
장학재단 관계자는 “이번 수강권 지원이 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의 자양분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시민 여러분들이 장학재단에 보내준 사랑을 되돌려 주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처음 시작한 온라인강의 수강권 지원 사업은 만족도 조사 결과 전체의 97%가 만족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