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청 육상부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강원도 태백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된 2019 태백실업육상대회에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실업최강팀의 위용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여자 해머던지기 정다운 선수는 지난 경기에서 메달을 딴 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53m 75㎝로 은메달을 획득했고 김미연 선수도 여자 원반던지기에서 49m 26㎝로 지난 대회 은메달에 이어 또다시 동메달을 따냈다.
또한 여자 장대높이뛰기에서는 최예은 선수가 3m 60㎝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시의 명예를 드높인 선수들에게 축하와 격려를 보내며, 익산시청 육상부의 꾸준한 발전을 위하여 선수들이 더욱 분발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