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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청 육상부, 국내대회 '은2·동1' 획득

2019 태백실업육상대회서 정다운, 최예은 선수 은메달, 김미연 선수 동메달 획득

등록일 2019년08월11일 12시5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청 육상부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강원도 태백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된 2019 태백실업육상대회에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실업최강팀의 위용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여자 해머던지기 정다운 선수는 지난 경기에서 메달을 딴 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53m 75㎝로 은메달을 획득했고 김미연 선수도 여자 원반던지기에서 49m 26㎝로 지난 대회 은메달에 이어 또다시 동메달을 따냈다.

 

또한 여자 장대높이뛰기에서는 최예은 선수가 3m 60㎝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시의 명예를 드높인 선수들에게 축하와 격려를 보내며, 익산시청 육상부의 꾸준한 발전을 위하여 선수들이 더욱 분발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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