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건강생활지원센터가 여름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8일 센터에 따르면 여름 특화프로그램으로 두뇌 깨움 노인건강, 백세총명 기공체조, 건강업 교실, 뱃살쏙 교실, 싱싱S라인건강체조, 시원한 여름나기 힐링시네마 등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프로그램 참여자 250여 명을 대상으로 기초체력검사, 영양상담, 개인별 근력강화 유지 향상을 위한 운동, 정신적 스트레스 해소 프로그램을 진행해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있다.
특히 센터 1층 로비에는 무더위쉼터를 운영하여 남부지역 주민의 건강문화 조성에 노력하고 소생활권 대형마트, 행정복지센터, 경로당, 아파트 등을 찾아가 주민 밀착형 건강체험관도 운영한다.
한명란 보건소장은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남부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상반기에 건강생활실천사업,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 등을 추진하는 등 건강지킴이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