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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경찰서, 사회적 약자 보호 ‘정성치안’ 전개

익산시 여성단체협의회, 성애 모자원 방문 ‘현장 의견 청취’

등록일 2019년08월06일 14시02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경찰서가 사회적 약자의 권익증진과 취약 계층에 대한 보호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익산경찰서(서장 박헌수)는 6일 익산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신혜경)와 성애 모자원(원장 최미화)을 방문, 지역사회 내 여성 불안 요소 등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익산시 여성단체협의회 신혜경 회장은 “양성평등 실현, 여성의 사회적 참여, 한부모 및 다문화 가정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경찰의 적극적인 지원과 아울러 여성친화 도시인 익산에서 여성들이 안전하게 사회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박헌수 익산서장은 “모두가 내 가족이라는 마음으로 여성들이 범죄로부터 안심하고 편안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보호활동을 더욱 강화하며, 국민 안전에 대한 책임성 강화와 인권이 더욱 충실히 보장될 수 있도록 익산경찰이 시민의 안전과 인권을 보호하는 수호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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