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8월 중 익산W미술관에서 레지던시 작가 3인과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인 ‘무어서원 우리와 함께’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한다.
정나영 작가와 함께하는 ‘그림이 움직여요’ 원데이 클래스는 초기 애니메이션 기법, 애니메이션이 움직이는 원리 등을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고학년 이상의 학생을 대상으로 회당 선착순 16명 모집해 오는 10일과 14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진행된다.
홍준호 작가와 함께하는 ‘사진의 재탄생’ 원데이 클래스는 구기고 태우고 접고 붙이는 등 사진을 변형시켜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이다.
성인 및 가족을 대상으로 회당 선착순 16명 모집하며, 13일과 20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진행된다. 단, 초등학교 저학년 이하는 보호자를 동반해야 한다.
주미영 작가와 함께하는 ‘블라인드 컨투어 드로잉’ 원데이 클래스는 요즘 주목받고 있는 컨투어 드로잉을 이용한 인테리어 소품에 대해 알아보고 나만의 창작 드로잉의 기회를 제공한다.
20세 이상의 성인을 대상으로 회당 선착순 10명 모집하며, 21일과 24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익산W미술관 블로그(http://blog.naver.com/museumw)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메일(museumw@daum.net) 발송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익산W미술관 블로그를 참고하거나 전화(☎063-835-303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