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립모현도서관 종합정보화자료실에서 시민들의 폭넓은 도서 선택과 자연스러운 독서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테마도서를 전시한다.
1일 시에 따르면 이번 테마도서 전시는 격월로 특별한 테마를 정하고 이에 맞는 도서를 선정해 별도로 비치함으로써 도서 선정에 어려움을 느끼는 이용자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7월과 8월은 여름철을 맞아 ‘휴가철에 읽기 좋은 도서’, 9월과 10월은 천고마비의 계절에 맞는 요리 관련 도서, 11월과 12월은 재테크 관련 도서를 테마로 해 비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금까지 선정된 익산시 한 권의 책 및 2018년과 2019년 1주 1책 추천도서도 상시로 비치하여 이용자들에게 좀 더 다양한 독서 정보를 제공한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테마도서 전시를 통해 이용자들이 도서를 선정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서 전시로 이용자들의 다양한 지적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도서관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