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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국식클 기업 맞춤형 인력 안정 수급 ‘온 힘’

식품인력 일자리 창출 협약 체결...식품산업 전문 지역인재 양성

등록일 2019년07월28일 09시52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 기업들에 대한 맞춤형 인력의 안정적 수급을 위해 유관기관들과 협업체계를 구축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익산시는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국가식품클러스터의 식품인력수급과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유관기관과 상생발전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현재 국가식품클러스터의 분양이 점차 가속화되고 기업 입주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면서 입주기업의 원활한 인력수급과 안정적 고용을 위해 각 기관들이 갖는 장점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이사장 윤태진), 고용노동부 익산고용지청(지청장 김재훈), 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 원광보건대학교(총장 김인종), 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지역대학장 차신태), 익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최경옥) 등 관내 인력양성기관과 인력공급기관이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원광대학교 등 인력양성기관은 국가식품클러스터 수요 맞춤형 식품산업 전문 지역인재 양성에 중점을 두고 고용노동부 등 인력공급기관은 분양과 입주기업의 시기별, 직무별 필요 인력에 대해 보유한 인력 정보를 활용해 안정적인 공급과 더불어 일자리 발굴에도 주력하게 된다.

 

또한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는 기업들의 인력 및 교육 수요 조사, 교육 및 현장실습 연계, 취업인턴과 청년 창업지원Lab 운영 등 익산시와 함께 긴밀한 협력관계를 통한 허브 역할을 하게 됨으로써 원활한 수급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익산시를 비롯한 각 기관장들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각 기관들이 상호 협력해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인력 양성과 수급, 일자리 창출과 창업활성화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 협력사업 발굴과 추진에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국가식품클러스터 기업의 고용 상황을 공유하고 맞춤형 지역 인재를 양성해 공급하며,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관 간 협력과 지원방안을 세밀하게 논의할 예정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입주기업에 필요한 지역의 우수인력이 양성돼 취업과 창업이 활성화되고 고용이 안정화될 수 있도록 지원사업 발굴을 추진하겠다”며 “국가식품클러스터 내 기능성식품 제형센터, 가정간편식(HMR)지원센터 구축 등 신규 사업과 우수한 기업유치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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