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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식 전북청장 "6년만에 다시 오니 감회 새롭다"

부임이후 익산시민과 첫 만남 ‘직원들에 새로운 감회 전해’

등록일 2019년07월25일 17시2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조용식 전북청장이 25일 전북청장 부임이후 첫 걸음이자 익산경찰서장 이임 이후 6년만에 다시 익산경찰서를 찾아 새로운 감회를 표했다.

 

이날 익산경찰서를 찾은 조 청장은 먼저 112지령실을 방문하여 익산 현장경찰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지령요원들을 격려하였다.

 

이후 각 사무실을 돌아보며 직원들과 재회한 조 청장은 2012년 익산경찰서장으로 부임 당시를 떠올리며 직원들에게 반가움을 표했다.

 

익산서 대동마루에 마련된 익산시민과의 설명회 자리에는 각 면단위를 대표하는 4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하였고, 향후 전북 치안 방향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이 자리에 참여한 주민들은 전북경찰의 4대 핵심가치(정성, 정의, 정감, 정진) 실현 노력에 크게 공감하였다는 후문이다.

 

또한, 성·가정폭력, 장애인·아동 보호 및 다문화 관련 단체도 함께 초청한 가운데, 사회적약자 보호 활동에 대한 일선 직원들의 큰 관심과 철저하고 세심한 대응을 당부하였다.

 

조용식 청장은 “6년만에 다시 익산을 찾으니 감회가 새롭다. 그때나 지금이나 항상 어려운 여건에서도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책임지는 익산경찰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 라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정성을 다하는 전북경찰이 되도록 이끌겠다.” 라고 하였다.

 

한편, 조용식 청장은 익산 방문 일정의 마지막으로 왕궁정착농원을 직접 찾아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격의없는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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