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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생활문화정책의 현재와 지향점을 논하다’

익산시 생활문화예술동호회 활성화 포럼 27일 열려

등록일 2019년07월25일 17시1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민들의 문화예술 활동 참여 및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생활문화예술동호회 활성화 포럼이 오는 27일 오후 2시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에서 개최된다.

 

전라북도와 익산시가 후원하고 (사)익산시생활문화예술동호회네트워크(이사장 이명준)와 (재)익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장성국)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포럼은 ‘익산시 생활문화정책의 현재와 지향점’을 주제로 지역문화에 대한 전문가들의 주제발표와 지정 및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유상진 (재)지역문화진흥원 문화사업부장은 ‘지역문화 생태계의 다양성 확보를 위한 생활문화 진흥’을 주제로 생활문화와 관련된 다양한 논쟁들과 생활문화 활동의 확장 방안 등에 대해 발표한다.

 

또한 이명진(원광대학교 문화콘텐츠학 박사 수료) 씨는 전북 14개 시‧군 중 2번째로 많은 생활문화예술동호회가 활동하고 있는 익산시 생활문화예술동호회 실태 분석을 통해 현재 익산생활문화동호회가 50~60대 이상 여성 전업주부와 공연 중심에서 향후 청년동호회 발굴, 지원 및 기획 프로그램의 다각화, 유휴공간을 생활문화공간으로 창출하는 방안 등을 제시한다.

 

장세길 박사(전북연구원 사회문화연구부 연구위원)는 ‘주민 주체적 문화 역량 제고를 위한 정책적 접근’을 주제로 50만 도민예술인 육성을 통한 주민 문화자치 실현 비전, 서울시 생활예술 액션플랜 사례와 생활문화 2.0을 위한 제언 등에 대해 말한다.

 

아울러 이어지는 지정토론에서는 이순주 익산시의원과 임진아 (재)전북문화관광재단 문화예술교육팀장, 홍교훈 (재)완주문화재단 정책사업팀장이 지역문화와 생활문화예술동호회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익산은 생활문화예술을 전북에서 가장 먼저 정책적으로 지원했고, 지역과 일상에서 시민들이 다채로운 문화예술 활동을 하고 즐김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이 포럼을 통해 익산생활문화예술이 한층 발전하는 방안들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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