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도(대표이사 정몽원)는 노사 공동(만도노조 익산지부장 장금석) 협력 사업으로 25일 기흥시 한라인재개발원에서 익산시 청소년희망나무프로젝트 장학생 15명을 초청하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라인재개발원 운곡관 견학과 위플레이 이정욱 대표의 특강 등을 진행해 학생들이 미래의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는 희망나무 장학금 지원은 물론 더 나아가 학생들이 꿈과 용기를 갖고 도전할 수 있는 동기부여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올해까지 5번째로 실시됐다.

장금석 지부장은“학생들의 맑고 밝은 모습에서 미래의 희망을 본 것 같아 기쁘다”며“청소년들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계속 힘을 보태겠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만도는 익산시 청소년들의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6년 간 청소년희망나무프로젝트의 중·고등학생 240여명에게 2억 4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또한 직원과 조합원들이 사랑의 연탄나누기, 김장김치 지원, 사회복지시설 등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