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 SW중심대학사업단은 전교생 대상 실무역량강화 장단기강좌로 ‘전교생 코딩 마스터 만들기 프로젝트’와 ‘아두이노 기반 자율주행 RC CAR 메이킹 및 코딩 특강’을 각각 진행했다.
전교생의 SW역량 향상을 목적으로 융합SW교육원이 주관하는 장단기 강좌는 하계 방학을 이용해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두 강좌는 최근 교육일정을 마쳤으며, ‘전교생 코딩 마스터 만들기 프로젝트’는 Adobe Photoshop을 시작으로 웹 디자인에 대한 이해, HTML5, CSS, Dream weaver의 이해, 프로그램 실습 및 테마별 개인 홈페이지 제작, 쇼핑몰 제작에 대한 이해, FTP, 웹 빌더를 활용한 온라인 테스트 실습 등이 이어졌다.
특히 이 교육에는 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과를 포함해 경영학부, 교육학과, 약학과, 한의학과, 약학과, 정보통신공학과, 디자인학부 등에서 총 30명의 다양한 전공 학생들이 참여해 호응을 얻었다.
또한, ‘아두이노 기반 자율주행 RC CAR 메이킹 및 코딩 특강’은 물리적인 세계를 감지하고, 제어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객체들과 디지털 장치를 만들기 위한 도구인 아두이노 활용을 통한 RC CAR 메이킹 실습으로 진행됐으며, RC CAR 메이킹을 기반으로 서보모터를 활용한 앞바퀴 조향기능, 초음파센서를 활용한 장애물회피주행, 센서 연동 부저 및 LED제어, 아두이노 동시 멀티기능 제어, DC모터 구동 제어, 시리얼통신 및 블루투스 통신 제어 등으로 구성돼 관심을 끌었다.
특강을 진행한 네오 3D 오승섭 대표는 “초연결·초지능으로 함축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SW전문 인력 양성은 매우 중요하고 반드시 필요하다”며, “재미있고 흥미로운 교구를 활용한 피지컬 코딩교육으로 SW가 우리 생활 요소요소에 밀접하게 적용돼 있음을 알 수 있고, 나아가 전문교육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전문 인력도 양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원광대 SW중심대학사업단 융합SW교육원은 전교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SW 실무역량강화 강좌를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남은 하계방학 기간을 활용해 폴리곤에이드, 파이썬, 스크레치 등 관련 프로그램을 연이어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