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을 두(do)드림(dream)’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영등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영등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한자(1차시-사라진 비문을 찾아서), 커뮤니케이션(2차시-내 삶을 위한 스피치 인문학), 심리학(3차시-인생이 묻고, 심리학이 답하다)을 주제로 총 3차시로 강연이 진행됐으며 총 3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오는 19일 후속모임을 끝으로 길 위의 인문학이 마무리 될 예정이다.
수강생들은 “각 주제 분야의 전문가들의 강연을 통해 인문학적 소양과 역량을 길러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길 위의 인문학을 통해서 인문학에 관한 관심뿐만 아니라 도서관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길 바라며 앞으로 더 좋은 프로그램으로 보답하겠다" 고 전했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영등도서관(☎859-4661)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