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 SW중심대학사업단은 하계방학을 이용해 SW인들을 위한 커리어 관리 포럼을 개최했다.
전국 오픈핵 대회와 연계해 최근 진행된 이번 포럼은 대내외 홍보를 통해 재학생과 게임 관련 고등학교 학생, 시민 등 총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전 구글 소프트웨어엔지니어, Zepl software엔지니어, 펍지(배틀그라운드) 플랫폼 엔지니어를 비롯해 작년 전국 오픈핵 대회 우승자들이 함께했다.
포럼은 1부 ‘개발자와 SW 이야기’, 2부 ‘소프트웨어 중심 대학과 개발자 진로’를 주제로 열린 가운데 1부에서는 실리콘밸리와 스타트업 기업 문화 이해, 웹사이트 얼굴을 만드는 프론트엔드 개발자의 취직&이직, SW전공 학생의 프로젝트, 좋은 개발자가 되는 지름길 등을 중심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2부는 다양한 정책들을 활용해서 세계 TOP 대학원 합격하기, 취준생이 고민해야 할 사항들, 퍼스널 브랜딩(도전으로 조립하는 가치)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이번 포럼은 전국 해커톤 대회 참가 경험이 있는 학생들의 오픈소스 프로젝트 개발 경험을 공유하고, SW 관련 기업의 이해와 경력관리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개발자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동기부여가 된 것으로 평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