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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세종사무소 박천권 협력관 “전국 지자체 대표 감사패 2관왕” 영예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와 전국 시도세종사무소협의회에서 ‘상호 시너지 상생’ 공로 인정

등록일 2019년07월15일 17시18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전라북도 세종사무소에 근무하는 박천권 협력관이 전국 지방자치단체협의회를 대표하는 2개 기구로부터 모두 감사패를 받는 영예를 안았다.

 

박천권 협력관은 16일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회장 박원순)와 전국 시도 세종사무소장 및 협력관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박 협력관은 시도세종사무소 지방자치회관 입주실무위원회 대표를 역임하면서 전라북도를 포함한 전국 16개 시도세종사무소가 지방자치회관 한곳에 모여 상호간에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원활한 조기 입주에 앞장서 적극적인 도움을 주었으며, 자치회관 운영과 관련해서도 세종시와의 조율을 완벽히 이뤄내는데 크게 기여했다.

 

박 협력관은 익산출신으로 원광대학병원에서 25년을 근무하였고, 전라북도를 사랑하는 “전사모”회장, 전북지방노동위원회 심판 조정위원,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자문위원, 익산을지역 국회의원 사무소 사무국장을 역임하는 등 행정과 정무적 감각을 모두 갖춘 뛰어난 인재상을 보여주었으며, 특히 전라북도 인적네트워크 구축·활용 부분에서는 자타가 공인하는 전문가란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는 전라북도 세종사무소에서 협력관으로서 전라북도의 국가예산확보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전북 출신 중앙부처 천여명 향우들의 네트워크 구축과 관리는 물론 16개 시도세종사무소의 교류협력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선봉적 역할을 수행하여 전북도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박 협력관은 “과분한 상을 받게 되어 더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전국 시도세종사무소가 함께 하나 되어 전국 지방자치 및 지역 발전을 위해 힘을 모을 수 있도록 적극 헌신하겠다”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현재 지방자치회관에는 16개 전국(광역) 시도세종사무소와 4개 기타 기관을 포함한 모두 20개 기관이 입주하여 각자의 영역에서 업무추진과 교류협력 활동으로 활발히 나래를 펼치고 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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