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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성당포구마을, ‘생생콘테스트 희망마을상’ 수상

2017년 행복마을상 수상 이어 2관왕...지난해 2만여 명 방문, 최고 소득 달성 등 호평

등록일 2019년07월05일 16시41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 성당포구마을이 전라북도에서 주관한 제6회 생생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소득체험분야 ‘희망마을상’을 수상했다.

 

시는 매년 열리는 전북도 생생마을 콘테스트에 특색 있는 마을들의 출전을 지원해 왔으며 올해에는 전라북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성당포구의 좌도 농악팀이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이로써 성당포구마을은 지난 2017년 소득체험분야 행복마을상 수상에 이어 올해 희망마을상을 수상해 마을만들기 사업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소득체험분야에서 2관왕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성당포구마을은 지난 한 해 동안 2만여 명이 방문할 정도로 전국적으로 명성이 자자한 체험휴양마을로 지난해 약2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이는 식재료 공급부터 사무장 채용, 기타 단기고용 일자리까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는 물론 주민 모두가 균등하게 출자하는 방식으로 높은 소득을 창출함에 따라 주민들에게 고른 혜택이 돌아가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최근에는 슬로푸드 마을로 선정되면서 관광객들이 연이어 방문하고 있으며 마을사업 우수사례로 꼽히며 전국에서 이곳을 벤치마킹하는 방문객들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특히 익산시 중간지원조직인 농촌활력지원센터에서는 성당포구 체험휴양 마을이 자립성장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컨설팅을 지원해 줌으로써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다.

 

시 관계자는“주민들이 화합해 농촌마을을 지켜나가려는 모습에서 농촌마을의 미래와 희망을 발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농촌활력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당포구마을은 2013년 성당포구금강체험관 개관 이후 2014년 농촌체험마을 평가결과 경관 서비스 체험 숙박 음식 등 4개 부문 최고등급에 선정된 바 있으며 2016년에는 슬로푸드 마을 사업 선정과 농림부 지정‘트래킹하고 좋은 농촌관광코스 10선’중 전라북도 코스에 선정되기도 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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