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이웃들의 소소한 이야기를 담은 익산 사회적경제 영화제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영화제는 사회적경제 주간을 맞아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확산성 제고를 위해 마련됐으며, 사람이 살아가는 이야기를 나누며 우리 이웃을 돌아보고 함께 살아갈 수 있는 건강한 공동체 정신을 확산시키는 것이 주 목적이다.
상영작은 ‘길모퉁이 가게’,‘야근대신 뜨개질’,‘노인들의 계획’ 등 우리 이웃들의 소소한 이야기를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제작한 작품들로 구성됐으며 상영일과 시간에 맞춰 익산공공미디어센터 지하1층 재미극장에 방문하면 누구든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사회적경제지원센터 김현철 센터장은 “영화제를 통해 우리 주변을 돌아보고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잠시나마 고민해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7월 사회적경제 주간을 맞이하여 사회적경제의 대중성·확산성 제고를 위한 ‘사회적경제 영화제’, ‘시대담론 토크콘서트’를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