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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식 치안감, ‘전북경찰청장’ 내정

김제 봉남 출신...지난해 11월 치안감 승진

등록일 2019년07월02일 19시12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경찰서장을 역임했던 조용식(60) 서울경찰청 차장이 제31대 전북지방경찰청장에 내정됐다.

 

정부는 2일 조용식 서울경찰청 차장을 전북지방경찰청장으로 내정한 것을 비롯해 26명의 치안감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조용식 내정자는 김제시 봉남면 출신으로 김제 봉남중학교와 군산 제일고·동국대 경찰행정과를 졸업하고 원광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서울청 정보1계장·전북청 경무과장·김제경찰서장·익산경찰서장·정부서울청사경비대장·수서경찰서장·인천국제공항경찰대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으며, 지난해 11월 치안감으로 승진했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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