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윤권하)이 2018년 의료관련감염병 예방관리사업 활동 보고회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전국 181개 권역 및 참여 병원을 대상으로 한 질병관리본부 행사에서 2018년 의료감염병 예방관리사업 우수사례 기관에 원광대병원이 선정 된 것이다.
원광대병원은 지난 20일 질병관리본부가 주관한 2018년 의료관련 감염병 예방 관리사업 활동 보고회 행사에서 포스터를 발표하기도 했다.
원광대병원은 지난 2017년부터 3년 연속으로 익산, 군산, 남원, 정읍이 포함 된 전북권역 6개 참여병원의 권역중심병원으로 선정 돼 감염병 유행과 예방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2017년 의료관련 감염병의 효과적인 예방과 관리를 위하여 33개 권역중심병원과 114개의 참여병원을 선정, 감염관리 수준을 향상시키고 기술 지원 및, 네트워크 구축을 시행 해 왔다.
윤권하 원광대병원장은 “전북의 권역중심병원으로써 감염병 관리 활동의 노하우를 참여병원들과 공유하여 감염 관리 수준을 향상시키고 감염병 발생시 효과적인 예방 활동으로 안전한 전북을 지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광대병원은 질병관리본부의 전북권역 중심병원으로 감염관리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주기적인 예방 관리 교육과 자문, 의료관련 감염병 예방 증진 활동 기획, 예방 관리 기술 지원 등 적극적인 관리와 예방 활동을 수행 해 의료관련 감염병의 효과적인 대응과 네트워크 구축에 앞장 선 공을 인정받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