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모든 교실에 공기청정기를 설치해 영유아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익산시에 따르면 센터에 기존 5대의 공기청정기가 운영되고 있었지만 최근 미세먼지가 심화됨에 따라 학부모들로부터 공기청정기 추가 도입에 대한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이에 따라 익산시는 1차 추경에 공기청정기 5대 구입 예산을 반영해 총 10대의 공기청정기를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추가된 5대의 공기청정기는 영유아들이 자주 이용하는 소규모 놀이체험교실과 초등돌봄교실에 설치된다.
이번 추가 도입으로 공기청정지대로 변화해 영유아 가정의 안심 놀이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익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영유아들이 안심하고 놀이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영유아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명품 아동 친화 도시 조성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