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익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장성국)이 익산서동축제기간 진행된 ‘나눔, 사랑을 나누다’의 운영 수익금을 20일 오전 11시 춘포지역아동센터에 기증했다.
지역축제나눔활성화 사업은 나눔의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지역축제장을 활용하여 나눔에 대한 인식을 제고시키는 사업으로, 전국 공모에서 익산문화관광재단이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익산서동축제에서 진행되었으며, 수익금 1,713,000원과 의류 2상자는 춘포지역 아동센터의 여름 문화향유활동을 위해 기증된다.
지난 5월 3일부터 6일까지 서동축제장내에서 나눔존을 구성하여 나눔축제를 진행하였으며, 행복한 나눔존(물적나눔), 시원한 건강존(인적나눔), 생명 나눔존 등 크게 3가지 영역의 나눔을 알리는 작은 축제였다.
행복한 나눔존에서는 물적나눔을 진행하여 헌옷, 장난감, 도서 등을 가지고 오면 축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으로 교환해 주었으며, 시원한 건강존에서는 인적나눔이 진행되었는데, 족욕, 귀반사(이침), 혈압, 혈당 체크 등 재능기부를 통한 나눔이 이어졌다.
또한 생명 나눔존은 축제장내 연계프로그램으로 장기기증 대국민 인식전환을 위한 캠페인이 진행되었는데, 이중 관람객들에게 시원한 건강존의 족욕, 귀반사(이침), 혈압, 혈당 체크 등의 인기가 가장 좋았다.
익산문화관광재단은 지역문화예술의 발전과 시민들의 문화향유를 위해 꾸준히 공모사업에 선정에 노력을 기하고 있다. 지역축제 나눔활성화 사업 및 기타문의 사항은 (재)익산문화관광재단 (전화 063.843-8817)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