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중앙·매일·서동시장(이하 중매서시장)에서 오는 22일‘야시시, 으시시, 배시시’야시장이 지난해에 이어 새로운 모습으로 개장한다.
야시장은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되며 오는 9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총 13회 진행된다.
이번 야시장에서는 야시장의 명물‘귀신의 집’의 명맥을 잇는 새로운 공포체험과 함께 한여름 더위를 날려줄 다양한 행사가 시장 곳곳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전문성을 살리기 위해 먹거리 품평회를 통해 판매자들을 선정했으며 중매서시장의 대표 상인이 판매하는 구수하고 맛깔스러운 먹거리와 지역 젊은이들의 재기 발랄함을 느낄 수 있는 간식거리, 특색 있는 먹거리까지 다양한 테마의 먹거리를 선보인다.
올해는‘3대가 즐겨 찾는 야시장’을 목표로 새로운 프로그램인 포토콘테스트와 체험이 가능한 플리마켓 등 방문 고객들을 대상으로 각종 이벤트와 공연 등이 진행되며 모든 연령대의 관광객들에게 재미있는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익산 중앙매일서동시장 상인회 연합회장단은“3대가 즐겨 찾고 만족할 수 있도록 재미있고 다양한 문화행사를 함께할 수 있는 야시장을 준비하고 있다”며“더 많은 관광객들이 전통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먹거리와 프로그램 개발로 특색 있고 경쟁력을 갖춘 중매서만의 야시장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