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익산시생활문화예술동호회 주관하는 찾아가는 상설공연 ‘오늘은 생활문화 대이(Day)~’가 오는 22일 망성면 행정복지센터 야외무대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연에서는 난타, 한국무용, 하모니카, 아코디언 등 다양한 장르의 생활문화예술동호회가 출연해 누구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풍성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지난 2월 진행된 시장과 주민과의 대화에서 문화적으로 소외된 망성면에서 찾아가는 공연을 개최해달라는 한 주민의 건의사항을 반영해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이번 공연은 문화‧예술적으로 다소 소외된 지역에서 주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공연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앞으로도 문화소외지역을 찾아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상설공연은 오는 9월 용안면 삼세오충열사, 10월 함열읍 북부청사 등에서 진행되며 이를 통해 지역의 다양한 생활문화를 소개하고 생활문화예술의 저변을 확대해 지역주민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