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도시자 송하진)와 익산시(시장 정헌율)가 취업 초기 저소득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섰다.
익산시에 따르면 ‘전북 청년지역정착 지원사업’참여자를 7월 21일까지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ttd.jb.go.kr)모집한다.
모집인원은 80명이며 지원대상은 최소 1년 이상 도내에 거주하고 있으면서 농업, 중소기업(제조업), 문화예술 분야에 종사하는 만18세 ~ 39세 이하 청년이다.
각 해당분야에서 1년 이상 활동을 지속하고 있으면서 기준중위소득 120%이하이면 신청 가능하다.
이번 사업은 체크카드 발급을 통한 포인트 차감방식으로 지원되며 선정된 청년은 최대 360만원(월 30만원 × 12개월)을 온·오프라인에서 건강관리, 자기개발, 문화·레저 등 개인역량 강화를 위한 비용에 사용할 수 있다. 단 오프라인의 경우는 도내에서만 사용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익산소식란에 게시된‘전북 청년지역정착 지원사업 모집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익산시 일자리정책과 청년정책계(☎859-738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