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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성황’

지역기업 맞춤형 시제품으로 아이디어 경쟁

등록일 2019년06월17일 12시58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산학협력 성과창출과 창의아이템 개발 확산을 위한 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 2019학년도 1학기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가 LINC+사업단 주관으로 지난 13일 교내 숭산기념관 1층 로비에서 열렸다.

 

학생들이 각 전공 분야에서 배우고 익힌 지식을 토대로 작품을 제작해 전시하는 이 경진대회는 종합설계 캡스톤디자인 교과목 결과물을 대상으로 이공계열과 비이공계열로 나눠 221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75개 팀이 본선에 올라 전공 교수들로 구성된 평가위원 심사를 받았다.

 

평가위원으로 참여한 전기공학과 이상설 교수는 “해가 갈수록 학생들의 작품 수준이 높아지는 것 같다”며, “학생들이 그동안 배운 전공지식을 토대로 제작한 작품들이 더욱 구체화돼 우리나라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템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심사 결과 대상은 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과 ‘Prime game(유승훈, 김무현, 김형진, 이지원, 조승익, 최성진)’ 팀이 차지했으며, Prime game 팀은 VR을 활용해 실감나는 자전거 게임을 만들어 평가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또한, 브로콜리 새싹을 활용한 요거트 시제품을 내놓은 식품영양학과 브로콜리새싹요거트 팀과 역사문화학부 다다익산 팀의 키링 제작을 통한 역사홍보 프로젝트도 창업 가능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입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송문규 LINC+사업단장은 “이번 대회가 학생들의 창의 능력 향상과 더불어 지역 연계를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역량 강화 및 자신감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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