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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5년 익산 미래상은 ‘역사문화와 교통중심 도시’

시민계획단 도시 미래상 제시, 설문조사·주민설명회 등 거쳐 전북도 승인 신청 예정

등록일 2019년06월16일 15시0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2035년 익산의 도시 미래상은 ‘역사문화와 교통중심의 꿈과 행복도시’로 제시됐다.

 

익산시(시장 정헌율)는 오는 2035년 도시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시민계획단으로부터 이 같은 도시 미래상을 제시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35 익산 도시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시민계획단에서 '역사문화와 교통중심의 꿈과 행복도시 익산'이라는 도시 미래상을 실현하기 위해 10대 핵심목표를 설정했다.

 

지난달 10일 발족한 시민계획단은 그동안 총 5차례에 걸친 회의를 통해 이 같은 결과를 도출했다. 이를 구체화시키기 위한 10대 핵심목표도 제시됐다.

 

10대 핵심목표는 ▲역사문화와 멋이 있는 찾아오는 도시 ▲도·농이 함께 꿈꾸는 풍요로운 도시 ▲미래로 세계로 나아가는 교통도시 ▲다양한 산업 넘치는 일자리 풍족한 도시 ▲깊은 문화와 역사가 살아 숨 쉬는 도시 ▲찾아오고 머무르고 싶은 도시 ▲4차 산업혁명시대의 선진교육도시 ▲함께 만드는 희망찬 미래 복지도시 ▲자연이 숨 쉬는 친환경 도시 ▲시민이 마음 놓고 살 수 있는 안전도시 등이다.

 

시 관계자는“시민계획단에서 도시미래상과 핵심목표를 제시함으로써 2035 익산 도시기본계획 수립 과정의 첫 단추가 채워졌다”며“시민계획단이 제시한 도시 미래상과 10대 핵심목표를 중심으로 세부 추진전략을 수립해 나아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익산시는 ‘2035 도시기본계획’을 완성하기 위해 앞으로 설문조사와 국토계획평가 및 도시계획위원회 자문, 주민공청회 등을 거쳐 2020년 하반기 전북도에 승인 신청할 계획이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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