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전북지역본부, 한국전기안전공사 익산지사, 전북에너지서비스, LP가스협회, 대한적십자사 익산지구, 안전보안관, 익산시자율방재단 등 유관기관 관계자 50여명은 6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10일 모현공원에서 안전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행사는 ①폭염 피해예방과 신속한 대응, ②불법 주․정차 근절, ③일상생활 속에서 발견하는 안전 위험요인을 신고하는 안전신문고 홍보 등에 대해 시민들에게 홍보물을 나눠주며 설명해주는 캠페인 형식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대적인 폭염이 예상되는 만큼 여름철 무더위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무더위쉼터 425곳, 교통섬 그늘막 111곳 운영, 살수차 8대 4개 노선 운영, 주요거점 얼음 비치, 안전취약계층 냉방용품 지원 등 만전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