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교통정보나눔단(회장 김종욱)이 지난 4일 경주에서 열린 드림스타트사업 보고대회에서 보건복지부로부터 장관 감사패를 받았다.
익산교통정보나눔단은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지원 등 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김종욱 익산교통정보나눔단 회장은“드림스타트 어린이와의 인연은 매우 특별하다”며 “어린이들이 우리 지역에서 어려운 환경에서도 희망을 갖고 존중받으며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돕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저소득 가정의 어린이들과의 인연을 귀하게 여기며 돕는 익산교통정보나눔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익산시는 어린이들이 미래사회의 주인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친화도시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익산교통정보나눔단은 200여명의 회원이 지역의 교통정보를 나누면서 경제적 곤란을 겪는 아동과 세대를 지원하는 등 지역복지사업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드림스타트 사업은 저소득층 가정의 0~12세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국가 지원 사업으로 신체‧건강 서비스와 정서‧행동 서비스, 인지‧언어서비스, 가족 및 통합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