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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국선열·호국영령 '희생·헌신 기리다'

6일 팔봉군경묘지서 추념식 개최...유공자 예우 확대 등 보훈대상자 처우 개선 추진

등록일 2019년06월06일 16시02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을 추모하는 제64회 익산시 현충일 추념식이 6일 팔봉군경묘지에서 개최됐다.

 

추념식은 박철웅 익산시부시장을 비롯해 보훈가족,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전북서부보훈 지청장 및 경찰서장, 각 기관‧단체장, 종교지도자대표, 시민, 학생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오전10시 사이렌 소리에 맞춰 실시된 묵념을 시작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진혼하기 위한 21발의 조총발사, 박철웅 부시장을 비롯한 참석 내빈의 헌화와 분향, 헌시낭송, 현충일 노래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고등학생들이 묘비에 헌화하며 선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이 마련되기도 했다.

 

박철웅 부시장은 추념사에서 “지금의 자유와 평화, 번영은 애국선열들의 조국을 위한 희생과 헌신 위에 세워진 것임을 되새겨 시민 모두가 함께 자랑스러운 익산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자”고 밝혔다.

 

한편 익산시는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위해 지난 4월 국가보훈대상자 보훈 수당 지원조례를 개정해 유공자 배우자 뿐 아니라 유가족까지 지급 대상을 확대했다.

 

이에 따라 보훈수당 지급대상자가 기존 1,600여명에서 3,100여명으로 증가했으며 자격여부 조회를 거쳐 오는 7월부터 보훈수당이 지급될 예정이다.

 

또한 국가보훈대상자의 편익 증진과 분산된 지역 9개 보훈단체들의 통합을 위해 2020년 준공을 목표로 지상3층, 36억 원 규모의 보훈회관 건립도 추진되고 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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