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소방서가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구급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익산소방서(서장 백성기)는 30일 신규 구급차 6대를 다음달 6월부터 배치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규 119구급차 6대는 구급서비스가 취약한 지역에 119구급차를 추가 배치하여 구급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익산시의 소방안전 인프라를 강화한다.
이번 배치를 통해 익산 관내 남중, 공단, 모현, 함열 등 노후 구급차 4대를 신규 구급차 4대로 교체되며, 왕궁지역대 및 익산소방서 직할센터인 팔봉센터에도 1대씩 보강이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이번 배치는 골든타임 확보를 통해 질 높은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백성기 익산소방서장은 “익산소방서는 앞으로 구급 사각지대가 없도록 지속적인 장비, 인력 보강을 통해 구급 공백이 없는 익산을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며 신규 특수구급차 배치로 익산시민에게 보다 신속하고 질 높은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