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3일 개국한 전북극동방송이 어린이합창단을 공개모집한다.
극동방송 전속기관인 어린이합창단은 기독문화 창달과 찬양으로 복음을 전하기 위해 1991년에 창단돼 현재 극동방송의 전국 12개 지사에 조직되어 활발하게 연주활동을 펼쳐나가고 있으며, 13번째 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이 창단될 예정이다.
자비량 선교합창단인 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은 지역 내 각종 초청공연 및 매년 정기연주회, 해외연주활동 등을 통해 찬양선교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오는 7월 4일과 6일 오디션을 통해 선발되는 전북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은 초등학교 3학년 ~ 초등학교 6학년까지 지원 가능하며, 입단에 따른 원서마감은 6월 28일(금)까지이다.
전북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전북극동방송(063-854-0911)으로 하면 된다.
한편 10년간의 기다림 끝에 지난 4월 13일에 개국한 전북극동방송은 FM 91.1MHz(호출부호 HLEN, 출력 1kW)로 전북지역 183만 가청권에 하루 24시간 복음방송을 송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