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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인구정책, 거주민 위한 쪽으로 바뀌어야”

김태열 김충영 강경숙 김용균 김연식 오임선 한상욱 김경진 등 '열띤 행감'

등록일 2019년05월28일 17시3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의회(의장 조규대) 제217회 1차 정례회가 진행중인 가운데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나선 의원들은 집행부의 추진사업에 대해 세심하게 점검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 김태열 산업건설위원장 : 로컬푸드 직매장은 소비자와 생산자가 상생하는 공간인 만큼 농가 이익 창출은 물론, 안전성 확보, 합리적인 가격 결정 등 소비자들을 위한 부분도 노력하기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 김충영 의원 : 대한민국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현실에서 인구감소는 극복이 아니라 수용해야하는 사항이므로, 익산시도 정책방향을 인구증가시책에서 거주민을 위한 정책으로 바뀌어 시민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방안에 대하여 고민하고 노력해야 한다고 말하였다.

 

▶ 강경숙 의원 : 결식아동들이 방학동안 배달되는 급식도시락을 잘 먹을 수 있을지 걱정이 되는데, 급식제공방식 등을 고민하여 아이들이 방학동안 질 좋은 급식을 효율적으로 먹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바란다고 말하였다.

 

▶ 김용균 의원 : 국가식품클러스터 배후복합도시 조성이 시급하며, 현재 종사자들을 위해 아파트, 학교 등 정주 여건을 갖춘 배후도시계획 용역을 조속히 추진하길 바라며, 조그만 규모의 도시계획이라도 빠른 시일 내에 실질적 성과를 내주기 바란다고 말하였다.

 

▶ 김연식 의원 : 국민권익위원회의 청렴도 평가가 2015년 이후 5등급에서 3등급으로 상승한 점을 높이 사며, 청렴도를 상위단계로 더 끌어올릴 수 있는 대안 마련을 고민하여, 익산시가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더욱 노력하기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 오임선 의원 : 요즘 어린이집 통학차량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데, 우리시에서도 어린이집 통학차량 안전관련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기 바라며, 통학차량 내 잠자는 아이 확인 장치 등을 제대로 사용하여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 한상욱 의원 :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등 매년 사업비 잔액이 많이 발생하는 바, 사업량을 미리 예측하여 국도비 보조금 반납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 바라며, 사업중도 포기자에 대해서는 제재 방안 등을 강구하기 바란다고 말하였다.

 

▶ 김경진 의원 : 20~30대 젊은 공무원을 중심으로 운영 중인 ‘2030 정책기획단’은 지역성장발전에 기여할 참신한 아이디어를 개발해 내는 등 매우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하며, 향후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신규 정책발굴에 크게 이바지하기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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