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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산 초향정, 대한민국 국제요리 대회 수상

지역 생산 고구마·마·닭 주재료 ‘서동의 향연’출품...단체 장관상·개인부문 금상 수상

등록일 2019년05월28일 17시3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 낭산면에 위치한 초향정 유이례 대표가 지난 16일부터 나흘 동안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에서 유이례 대표는 남도음식문화연구회의 남도향토음식회원들과 함께 향토음식대전 분야에 참여했으며 단체부문 장관상과 개인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향토음식대전은 각 고장에서 생산되는 식재료를 가지고 고유의 향토음식을 개발하는 대회로 유이례 대표는 익산에서 생산되는 고구마와 닭, 마를 주재료로 만든 음식인‘서동의 향연’을 출품해 이 같이 수상했다.

 

유이례 대표는“평소에도 약선발효 한정식을 꾸준히 연구해 시민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 수상을 계기로 익산에서 생산되는 식재료를 활용한 음식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시민들의 건강한 먹거리 제공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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