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낭산면에 위치한 초향정 유이례 대표가 지난 16일부터 나흘 동안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에서 유이례 대표는 남도음식문화연구회의 남도향토음식회원들과 함께 향토음식대전 분야에 참여했으며 단체부문 장관상과 개인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향토음식대전은 각 고장에서 생산되는 식재료를 가지고 고유의 향토음식을 개발하는 대회로 유이례 대표는 익산에서 생산되는 고구마와 닭, 마를 주재료로 만든 음식인‘서동의 향연’을 출품해 이 같이 수상했다.
유이례 대표는“평소에도 약선발효 한정식을 꾸준히 연구해 시민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 수상을 계기로 익산에서 생산되는 식재료를 활용한 음식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시민들의 건강한 먹거리 제공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