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시장 정헌율)가 국가식품클러스터 기업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익산시는 22일 농림축산식품부, 전라북도, 익산시가 주최하고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전국 4개 주요도시(서울, 경기, 대구, 광주) 순회 투자설명회에 참가해 기업유치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2019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과 함께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는 중부권(대전·충청·강원) 식품기업을 대상으로 국가식품클러스터 추진현황과 입주기업 지원 사업 등을 설명하는 자리이며 정헌율 익산시장이 참석해 식품기업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 자리에서“국가식품클러스터에 투자하는 모든 기업들이 글로벌 식품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적의 기업 환경을 제공하겠다”며 “참가하신 모든 식품기업 관계자분들을 익산에서 꼭 다시 만나 뵙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익산시는 앞으로도 미주·유럽(5월), 수도권·아시아(7월), 영남권(8월), 호남권(9월) 등에서 열리는 투자설명회를 통해 국가식품클러스터 활성화를 위한 기업유치 활동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한편 2019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은 매년 세계 각국에서 다양한 기업들이 참가하여 식품과 관련된 모든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대규모 전시회로 ▲㈜미들채푸드(군고구마), ▲에스시디디(김스낵), ▲서준식품(한과), ▲비티씨(건강기능식품) 총 4개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이 참여하여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기업홍보 및 판로 확보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