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RSS
맨위로

원광대병원, 한류 열풍 베트남 환자 유치 '박차'

하노이에서 VKIC와 베트남 환자 유치 및 상호발전 업무협약

등록일 2019년05월13일 15시5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윤권하)이 한류 열풍이 불고 있는 베크남과 의료 관련 상호 발전 협약을 맺으며 베트남 해외환자 유치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원광대학교병원은 지난 5월 9일 하노이에서 개최된 “Vietnam Medi-Pharm 2019”에서 베트남 환자 유치 및 상호발전을 위해 VKIC (Vietnam-Korea International Cooperation JSC)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최근 베트남은 한류의 영역이 K-POP에서부터 K-CULTURE, K-Medical 등으로 확대되고 있고, 의료관광 목적지로서도 한국은 선호도가 매우 높은 지역으로 떠오르고 있으며, 베트남 주민의 조사결과에서도 의료관광 목적지로서의 한국 선호도가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보건복지부에서도 의료 인프라, 전문인력 등의 여건을 고려하여 베크남의 해외환자 유치사업에 강화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원광대병원은 이러한 정책에 맞추어 신남방정책의 핵심국가인 베트남에 심뇌혈관센터, 암센터, 양한방 협진, 건강증진센터 등의 특성화된 의료기술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한편 환자 유치를 위해 Vietnam Medical Tourism 2019에 참가하게 된 것이다.

 

원광대병원은 국제진료센터를 통해 지난 10여 년간 중국, 캄보디아, 몽골, 러시아, 카자흐스탄에서 해외환자 유치사업을 보건복지부 산하 보건산업진흥원의 협조를 얻어 꾸준히 추진해왔고, 이번 협약을 통해서 베트남 의료기관과 네트워크을 구축하게 되었다.

 

VKIC 는 베트남에서 영향력 있는 100여개 의료기관과 의료협력 추진을 할 예정이며, 해외 환자유치 뿐만 아니라 의료기기, 의료정보, 원격의료등의 영역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윤권하 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네트워크 구축과 교류로 지속적인 업무추진을 이어갈 것이다” 라며 글로벌 헬스케어와 스마트 허브사업 구축에 심혈을 기울인 디지털 의료혁명에 걸맞게 베트남 의료시장을 개척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최신뉴스광장

전체 뉴스종합 10대핫뉴스 오피니언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