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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청소년 어울림마당 ‘개막’

청소년 직접 기획·참여, 15가지 체험부스 운영

등록일 2019년05월13일 15시2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들이 주도하고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청소년 축제가 막을 올렸다.

 

여성가족부와 익산시가 주최하고 익산시청소년문화의 집이 주관하는 2019 청소년 어울림마당 개막식이 11일 신동 대학로에서 개최됐다.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축제의 전 과정을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며 청소년들의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지역의 대표 청소년 축제다.

 

이날 개막식은 청소년과 시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청소년 진로체험 어울마당’을 주제로 바리스타, VR체험, 공예등 15가지 진로·직업체험 부스가 운영됐으며 청소년 밴드와 댄스 동아리들의 공연이 펼쳐졌다.

 

이번 개막식을 시작으로 축제는 총 5회가 개최될 예정이며 ▲ 7월 20일 물총축제 워터그라운드, ▲ 9월 3일 3on3 농구대회 ▲ 9월 28일 금강풋살대회 ▲ 10월 26일 청소년자원봉사 어울 마당을 끝으로 막을 내리게 된다.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 전채원 학생은“청소년들은 항상 진로에 대해 고민을 많이 하는데 이번 어울마당 체험을 통해 여러 가지 직업에 대해 간접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며 동아리 공연들을 보면서 스트레스를 풀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청소년 어울림마당을 통해 청소년들이 진로 상담도 받고 친구들이 펼치는 공연도 즐기면서 그 동안 학업으로 쌓인 스트레스를 푸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앞으로 익산시는 청소년들의 문화 욕구를 해소하고 끼와 재능을 맘껏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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