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시장 정헌율)가 인화동 일원 익산대로 10길(대로3류26호) 도로개설공사 시행을 위한 토지 등의 보상절차에 착수했다.
이번 공사는 인근에 평화지구 주거환경 개선사업(약1,027세대)이 시행됨에 따라 구도심 지역의 교통난 해소 등 주거환경 개선과 지역주민 편익증진을 위해 시행되고 있다.
총 77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 이번 공사는 오고파 다방에서부터 인북로까지 연장 230m의 도로를 폭 6m에서 25m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2022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도로개설 사업이 완료되면 평화 지구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따른 교통불편 해소 및 정주여건개선 등 구도심 지역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 여러분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