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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총학생회, 학내 경비·미화원에 '감사 보은'

삼계탕 점심상, 작은 선물 전달...7일부터 9일까지 ‘원탑대동제’도 진행

등록일 2019년05월07일 16시4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 총학생회가 가정의 달과 어버이날을 맞아 캠퍼스 경비를 맡고 있는 분들과 청소미화원 어머니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식사를 대접하는 보은행사를 진행했다.

 

7일 점심 학생회관 식당에서 열린 보은행사에는 자식 같은 학생들을 위해 묵묵히 음지에서 일하는 150여 명의 아버지와 어머니들이 참석했으며, 총학생회장을 비롯한 학생회 임원들은 삼계탕으로 점심상을 차리고, 작은 선물도 마련하는 등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행사를 마련한 김형석(스포츠과학부 4년) 총학생회장은 “학우들이 공부에 전념할 수 있도록 매일 같이 강의실과 교내 곳곳을 청소해주시는 어머니들과 안전을 위해 건물 경비를 맡고 계신 아버지들께 조금이나마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 보은행사를 마련했다”며, “한 분 한 분이 우리들의 아버지와 어머니라는 생각으로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나날이 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원광대 총학생회는 재학생들의 축제 한마당인 ‘2019 원탑대동제’를 7일부터 9일까지 소운동장 특설무대를 중심으로 학생회관과 수덕호 일대에서 진행한다.

 

‘기억에 남을만한 청춘을 만들자’란 의미의 ‘MAY(Make A memorable Youth)’를 부제로 열리는 올해 대동제는 7일 ‘화합의 비빔밥’ 행사와 전야제를 시작으로 골든벨을 울릴 자는 누구인가?, 꽤 빠른 우체국, 날아라 슬리퍼, 2019 봉황가요제, 프리마켓 등 즐길 거리를 비롯해 행정부서 및 사업단별로 진행하는 프로그램 홍보부스도 마련됐다.

 

김형석 총학생회장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롭게 준비하고, 쾌적한 행사가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올해 축제가 학우들의 기억에 남을만한 청춘을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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