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익산장미라이온스클럽 회장단이 지난 7일 캄보디아 아이들을 위한 후원금 500만원을 (사)익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엄양섭)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전 익산장미라이온스클럽 초대회장인 장모순, 5대 강명헌, 6대 한진희 회장이 기부하기로 뜻을 모아 이뤄졌다.
이 후원금은 다가오는 7월 5일 캄보디아로 해외봉사를 위해 출국하는 익산시자원봉사센터 해외봉사단 ‘글로벌프렌즈’에 의해 캄보디아 교육사업 및 우물파기 지원, 화장실 건축 등에 사용된다.
익산장미라이온스클럽의 장모순 회장은 “캄보디아 아이들이 공부하는 교실이 많이 열악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교실의 환경정화사업 및 칠판제작 등에 이번 후원금이 유용하게 잘 사용되어졌으면 좋겠다”는 말을 전했다.
한편, (사)익산시자원봉사센터는 나눔을 전하고자 하는 기업 및 단체 등의 후원을 받아
지역 어르신 및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필요한 곳에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