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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고구마, 6차산업 상품개발 ’본격화‘

6차산업 네트워크 구축 공모사업 선정...고구마 산업화로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

등록일 2019년05월02일 15시34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 삼기농협의 고구마 품목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6차산업 지역단위 네트워크 구축사업에 선정됐다.

 

1일 익산시(시장 정헌율)에 따르면 이번 사업에 삼기농협 고구마사업단이 응모해 지난 4월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 및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는 영예를 안게 됐다.

 

이에 따라 2년 동안 국비 1억 5천만 원을 포함해 총 3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됐다.

 

이를 토대로 사업단은 지역 고구마 산업과 연계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마케팅을 추진하고 자립을 목표로 상품개발과 홍보 활동 등 공동사업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자원을 활용하는 농업인, 생산자단체, 가공업체 등이 참여하는 6차산업 네트워크 사업단이 상품개발, 마케팅 및 홍보 활동 등 공동사업을 추진해 자립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정헌율 시장은 “지역의 대표 품목인 고구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다양한 제품개발을 통해 농가소득 향상은 물론 지역일자리 창출을 기대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6차산업화 지구 조성사업의 초석을 다지는데도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은 현재 고구마 재배 면적이 788ha로 전국에서 3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농협과 종묘사 등에 공급되고 있는 종순은 전국적으로 60%를 차지하는 등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고구마 산업의 중심지이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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