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보건소(소장 한명란)가 2일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지역사회재활협의체를 구성하고 간담회를 열어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협의체는 보건소와 시 복지국·경로장애인과를 비롯해 원광대재활의학과, 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익산미소요양병원, 대한PNF학회, 전북지체장애인협회 등 8개 기관 관계자로 구성됐다.
이들은 장애인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역자원 모임으로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재활의료서비스를 위한 정보공유, 연계협력, 정책 발굴·자문 등의 역할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참석한 위원들은 지역자원 간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을 강화해 여건에 맞는 효율적인 지역사회 중심의 재활사업을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재활사업 관련 지역 내 자원간의 협력이 중요하다”며“앞으로도 정기적으로 간담회를 열어 장애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재활사업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